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리필 500g 넉넉히 구입해요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리필 500g 넉넉히 구입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애꿎은 커피만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물가도 자꾸 오르고, 외출도 마음껏 못하고 속상하지만

커피 한잔을 마시더라도 기분 좋게 마시려고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믹스 커피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원두커피나 알갱이커피를 더 마시고 있더라고요.

깔끔한 맛이 좋은 거 같아요.

 

 

커피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커피에 항산화 물질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하루 두 잔 정도는 몸에 좋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여성들의 치매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반전의 결과가 나올 때마다 놀라긴 하지만 커피사랑을 멈출수는 없을 것 같아요.

커피에 있는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신경과민, 흥분, 불면, 불안, 메스꺼움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위장, 소장, 결장, 내분비계, 심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칼슘과 칼륨등을 체내에서 배출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는 커피를 권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살림9단의 만물상에 커피 샴푸 만드는 법이 나왔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머리카락이 자꾸만 가늘어 지고 탈모가 걱정이 되면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는 중에 커피 샴푸를 알게 되었는데요.

마지막 헹굼만 하는 커피 린스를 주로 하는데 오늘은 만물상에 나왔던 커피 샴푸를 했어요.

커피와 커피 향을 너무 좋아하는 1인 인지라 샴푸 후 잠시 동안 두피에 남아 있는 커피 향으로 인해 행복했어요.

오늘 하루는 마시는 것보다 머리카락으로 가는 커피가 더 많았던 하루였어요.ㅎㅎ

 

 

생활이 조금씩 그리고 많이 바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멀리서 동생네가 언니네로 그리고 우리 집으로 온 곶감과 함께 따뜻한 커피로 기분전환했어요.

긴 싸움에서 모두들 정신 승리하시길 바라요~